728x90
SMALL

전체 글 49

엄지의 제왕 489회 미리수 만드는 법

엄지의 제왕 489회(2022년 6월 7일 방송)에서는 '물 제대로 마시기'를 주제로 방송을 진행했다. 이계효 교수는 건강한 물을 만드는 특급 레시피를 소개했다. 현미의 '미'자와 귀리의 '리'자를 따서 미리수라는 이름을 지었다. 미리미리 수분을 보충한다는 의미도 담았다. 미리수 재료 미지근한 물, 얼음 물, 귀리, 현미 미리수 만드는 법 프라이팬에 현미와 귀리를 살짝 볶는다. 현미를 볶는 이유는 속껍질 균열로 현미 속에 잇는 미네랄과 비타민 성분이 잘 빠져나오게 하기 위함이다. 현미와 귀리는 잘 씻어서 볶아준다. 현미와 귀리는 표면이 갈색빛이 될 때가지 볶는다. 물 200를 끓인다. 물을 끓이면 물속의 발암물질을 제거할 수 있다. 물은 끓여도 미네랄 손실이 없다. 뜨거운 물 200ml에 현미 1티스푼과..

카테고리 없음 2022.06.09

노쇠증후군과 흑염소 진액의 관계

건강한 집 95회(2022년 6월 7일 방송)에 출연한 가수 김연자는 건강 관리 비법으로 '흑염소 진액'을 공개했다. 김연자는 "나이가 50이 넘으면서 혈당 조절도 조절이 안되고, 갱년기 때문에 관절도 쑤신다"며 "군살도 붙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변에서 흑염소가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갱년기 증상 완화와 당뇨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매일 챙겨 먹는데 정말 몸이 따뜻해진다"고 덧붙였다. 노쇠증후군 노쇠와 노화는 별개의 개념이다. 노화(Aging)는 나이가 들면서 신체적 인지적 기능이 떨어지는 증상을 말한다. 노쇠(Frailty)는 '허약'을 의미한다. 노화가 축적되면서 질병에 취약해진 상태를 말한다. 걸음걸이가 느려지고 입맛도 떨어진다. 조금만 움직여도 피로한 것이 노쇠 증상이다. 피부 탄..

카테고리 없음 2022.06.07

시서스 다이어트

시서스는 이름이 특이하면서도 생소한다. 그리스어로 담쟁이 덩굴이란 뜻이다. 포도과의 다육식물로 인도와 아프리카에서 자생한다.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강한 생존력을 보유하고 있다. 5000년 역사 인도에서는 오래전부터 시서스를 약용식물로 이용했다. 5000년 동안 인도인들의 건강을 책임져온 의학 서적인 에 따르면 시서스는 뼈와 인대, 관절 통증을 줄이는 데 사용됐다는 기록이 있다. 항염과 항산화를 도와 약욕 식물로도 이용됐다. 인도에서는 시서를 하늘에서 내려온 신비의 식물이라고 부른다. 시서스는 주로 관절염 치료제로 사용해왔다. 그러다가 기술이 발전하면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됐다. 국가기관 인정 성분 영국 '식품 표준청'과 캐나다 '연방 보건부'에서는 시서스를 체중 ..

카테고리 없음 2022.06.04

식탐 호르몬

식탐은 정상적인 배고픔이 아니라 일종의 쾌락 욕구다. 식탐이 생기는 이유는 뇌가 식탐 호르몬과 뒷거래를 하기 때문이다. 뇌의 목적은 한 가지다. 뇌가 정한 몸무게인 체중 조절점을 유지하는 것이다. 우리 몸은 환경이 변화해도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려는 성질이 있다. 이걸 항상성이라고 한다. 체온이 대표적이다. 추위를 느끼면 체온을 높이고, 더우면 체온을 낮추는 것이 항상성이다. 마찬가지로 사람마가 뇌가 정해놓은 체중 조절점이 존재한다. 살이 찌면 살이 빠지지 않도록 뇌가 조종을 하게 되는 원리다. 음식량을 줄이면? 갑자기 음식량을 줄이거나 굶을 때 뇌와 식탐 호르몬과의 뒷거래가 성사된다. 음식량이 줄어든 상태를 뇌가 위기 상황으로 인식한다. 이 때 뇌가 소환하는 호르몬이 위장에서 분비되는 그렐린(식욕 촉진..

카테고리 없음 2022.06.04

저염 소고기 스프 레시피 - 나는 몸신이다

소고기 수프는 소화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암 환자에게 필요한 피수 아미노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적색육의 발암성 물질을 예방하기 위해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채소화 함께 조리를 한다. 재료 다진 소고기 50g, 토마토 3개 (360g) , 양파 반개 (70g), 당근 4분의 1개 (50g), 셀러리 2줄기 90g, 올리브유 3큰술, 소금 1작은술, 물 150ml 레시피 다진 소고기, 토마토, 양파, 당근, 셀러리르 잘게 썰어 준비한다. 고기와 채소, 올리뷰, 물을 함께 넣고 믹서기에 갈아준다. 잘게 간 재료를 냄비에 넣고 강불에서 10~15분 정도 끓인다. 볶은 소고기와 파슬리 가루를 뿌려 완성한다.

카테고리 없음 2022.06.03

버킷림프종 치료 사례 - 나는 몸신이다 386회

버킷림프종은 혈액암의 일종이다. 우리 몸속의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 림포 조직 전반에 악성 종양이 발생하는 암이다. 암이 자라는 속도가 굉장히 빠른 편이다. 고혈, 호흡 곤란, 어지러움, 피로감 등 백혈병 같은 증세를 보이는 게 특징이다. 감염병이나 출혈로 인해 사망하는 경우가 다수다. 김남혁 외과 전문의 (버킷림프종 4기) 목에서 시작했는데 부신에 6~7cm 종양이 됐다. 의사가 판단하기에 림프 조직이 전신에 있기 때문에 뇌 빼고 다 전이됐다고 볼 수 있었다. 의사가 판단하기에 6개월 밖에 못산다고 해서 말기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 같다. 암 진단 당시 나이는 50세였다. 전조 증상이 전혀 없었다. 당시 성북구에서 의원을 하고 있엇는데 목이 점점 커졌다. 갑상선 문제인 줄 알고 정밀 검사를 받았다...

카테고리 없음 2022.06.03

건강선포문 쓰는 법 - 나는 몸신이다 386회

최근 의학계에서 유행하고 있는 게 바로 습관 의학이다. 하버드, 예일, 스탠퍼드 등 미국의 주요 의과대학을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다. 습관의학은 (Lifestyle Medicine)은 환자의 생활 방식과 습관을 병의 원인으로 보고 습관을 고쳐서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의학이다. 김운하 약사 (유방암 2기) 40대에 처음 암을 진단받고 수술까지 했었다. 당시 유방암 2기였다. 처음 발견했을 때 암 크기가 왼쪽 2.5cm, 오른쪽 2.9cm였다고 한다. 왼쪽 가슴에는 모래처럼 암이 흩뿌려져 있었다. 추가 정밀 검사 결과에선 겨드랑이까지 암이 전이된 상태였다. 암을 진단받은 날 바로 항암 치료를 시작했다. 1년 반 동안 수술과 항암 치료를 반복했다. 전조증상도 느꼈다고 한다. 왼쪽 가슴이 커지고 덩어리가 만져..

카테고리 없음 2022.06.03

안락사와 조력존엄사 차이

조력 존엄사는 환자가 원하면 담당 의사가 삶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말한다. 외국에선 의사 조력 자살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반면 안락사는 의사가 환자에게 직접 약을 투여하는 방식이다. 국내에선 조력 존엄사와 안락사 모두 불법이다. 2018년부터 무의미한 연명 치료(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착용, 혈액 투석 등)를 중단하는 것은 합법화가 됐다. 해외 사례 해외에서는 조력 존엄사와 안락사를 인정하는 나라들이 있다. 네덜란드와 벨기에, 콜럼비아 등이 그렇다. 스위스와 미국 일부 지역에선 조력 존엄사만 인정해준다. 2018년 5월 호주 생태학자 구달 박사가 스위스에서 의사 조력 자살을 택했다. 2022년 3월 프랑스 배우 알랭 들롱도 조력 자살을 선택하겠다고 밝혔다. 차이점 안락사 : 의료진이 환자에게..

카테고리 없음 2022.05.28

탈모약 CTP543 부작용

미국 제약사 콘서트 파마슈티컬스가 개발한 먹는 탈모 치료제다. 임상실험 결과 2022년 5월 26일 뉴욕포스트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6개월간 임상실험에서 탈모 환자 중 40%가 모발이 다시 자랐다. 머리카락의 80%는 재생되는 결과가 나왔다. 실험에는 미국과 캐나다, 유럽 등에서 706명이 참여했다. 참가자 연령대는 18세에서 65세 사이였다. 실험 참가자를 3 그룹으로 나눠 CTP543을 8mg(1일 2회 복용), 12mg(1일 2회 복용), 위약 복용 그룹 등으로 분류했다. 참가자들은 머리카락의 16% 정도만 남은 사람들이었다. 절반 이상 남은 사람은 아예 없었다. 실험 결과 10명 중 4명은 모발이 자라났다. 높은 용량을 먹은 사람중 41.5%는 모발 재생률이 80%에 달했다. 낮은 용량을 먹은 ..

카테고리 없음 2022.05.27

숭늉이 췌장을 망치는 이유

물과 음식을 동시에 먹으면 위에서 나오는 소화액이 희석된다. 단백질과 탄수화물이 제대로 소화되지 않은 채 췌장으로 넘어갈 수 있다. 혈당 조절을 담당하는 췌장에 무리가 가는 행동이다. 기적의 습관 2022년 6월 24일 TV조선 '기적의 습관'에 배우 윤문식이 출연했다. 윤문식의 생활 습관 중에서 숭늉을 마시는 장면이 포착됐고, 방송에 출연한 의사들은 숭늉을 즐겨 마시면 췌장 건강에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췌장암 췌장암에 걸리게 되는 가장 유력한 요인으로 꼽히는 건 역시 흡연이다. 당뇨를 오래 않는 사람도 췌장암에 걸릴 위험이 높다. 반대로 췌장암으로 인해 당뇨병이 추가로 생기는 경우가 있다. 췌장암 증상 체중 감소, 복통, 구토, 소화불량, 당뇨, 복부 팽만감, 배변습관 변화 등이 초기 증상이다.

카테고리 없음 2022.05.24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