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엄지의 제왕 489회(2022년 6월 7일 방송)에서는 '물 제대로 마시기'를 주제로 방송을 진행했다. 이계효 교수는 건강한 물을 만드는 특급 레시피를 소개했다. 현미의 '미'자와 귀리의 '리'자를 따서 미리수라는 이름을 지었다. 미리미리 수분을 보충한다는 의미도 담았다.
미리수 재료
미지근한 물, 얼음 물, 귀리, 현미
미리수 만드는 법
- 프라이팬에 현미와 귀리를 살짝 볶는다. 현미를 볶는 이유는 속껍질 균열로 현미 속에 잇는 미네랄과 비타민 성분이 잘 빠져나오게 하기 위함이다. 현미와 귀리는 잘 씻어서 볶아준다.
- 현미와 귀리는 표면이 갈색빛이 될 때가지 볶는다.
- 물 200를 끓인다. 물을 끓이면 물속의 발암물질을 제거할 수 있다. 물은 끓여도 미네랄 손실이 없다.
- 뜨거운 물 200ml에 현미 1티스푼과 귀리 1/2티스푼을 붓는다.
- 뜨거운 물 위에 얼음물 100ml를 붓는다.
음양탕
한의학에서 말하는 음양탕이다. 다른 말로 생숙탕이라고도 한다. 뜨거운 물과 차가운 물이 합쳐지면 체온에 적합한 온도가 된다. 동의보감에 나오는 얘기다. 생숙탕을 마시면 음식이 체허거나 독이 있는 음식을 먹었을 때 낫게 한다고 나와 있다.
미리수 마셨을 때 설사가 나는 경우
미리수를 마시다가 설사가 나는 대부분의 경우는 현미가 도정한 지 6개월이 지났을 때다. 현미가 도정한 지 6개월 후부터는 산패가 일어나기 때문이다. 장이 약할 경우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 장이 약하다면 갓 도정한 현미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