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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 13

불안장애 극복 후기 1

불안장애(anxiety disorder)의 의학적 정의는 '다양한 형태의 비정상적, 병적인 불안과 공포로 인하여 일상 생활에 장애를 일으키는 정신질환'이다.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나의 경우는 회사를 다니던 6년차에 접어들 무렵 불안장애로 퇴사까지 결정했다. 하루하루 발제 스트레스를 받는 직업의 특성상 불안은 늘 갖고 있었다. 하지만 병원을 찾아가볼 생각은 하지 못했다. 그러던 어느날 우울의 정도가 심해짐을 느끼게 됐고, 정신겅강의학과를 제발로 찾아갔다. 처음으로 병원을 찾은건 2020년 2월이다. 불안 증세가 너무 심해져 일주일 간 연차를 쓰게 됐다. 연차 첫 날인 월요일엔 병원 예약도 하지 못할 정도로 상태가 좋지 못했다. 연차 두 번째 날인 화요일에 겨우 카카오맵을 켜고 집 근처 병원에 전화를 돌렸다...

카테고리 없음 2022.06.16

나는 몸신이다 8체질 파악하는 법

나는 몸신이다 385회에서는 8체질과 건강과의 관계를 다뤘다. 8체질로 몸매 관리하는 연예인 옥주현, 배종옥, 하지원, 이선균 엄지원 등 8체질 분류법 사람 몸에는 오장(간장, 심장, 췌장, 폐장, 신장), 오부(대장, 소장, 위장, 담낭, 방광)이 있다. 각 장기의 강약대소 비율에 따라 나타나는 특징을 총 8가지로 분류하는 방식이다. 8체질은 목양, 목음, 토양, 토음, 금양, 금음, 수양, 수음 등 8가지 패턴으로 나눈다. 사람도 똑같은 장기 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체격도 다르고 발달한 신체 구조가 다르듯 오장육부의 크기에 따라 8체질로 분류하는 원리다. 목체질 간이 크고 폐가 작은 구조를 가진 체형이다. 골격이 크다. 어개가 처져 있다. 상체보다 하체가 발달했다. 목양 살이 찌기 쉽다. 팔 다리가 길..

카테고리 없음 2022.06.11

새싹보리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이유

MBN 알약방 102회(2022년 6월 9일 방송)에서는 뱃살 다이어트와 새싹보리의 관련성에 대해 다뤘다. 전문가들은 내장 지방은 만성 염증의 원인이 되므로 이를 제거하는 데 새싹보리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승남 가정의학과 전문의 뱃살을 빼야 하는 이유는 뱃살이 많으면 몸속에 염증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우리가 흔히 뱃살이라고 부르는 복부 비만은 내장 지방이 많은 상태다. 내장 지방의 지방 세포는 아디포카인이라는 염증 물질을 분비하는데 이 물질은 우리 몸에서 만성 염증을 일으킨다. 만성 염증은 많은 질병을 불러온다. 그 중에서도 당뇨병과 심뇌혈관 질환의 주요원인이 된다. 염증을 줄이고 뱃살을 빼기 위해서는 지방 빼는 스위치 자극과 더불어 새싹보리 섭취가 도움이 된다. 김정은 식품영양학 교수 새싹보리에 ..

카테고리 없음 2022.06.11

나는 몸신이다 387회 산양유 단백질

나는 몸신이다 387회는 2022년 6월 9일에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황요한 셰프가 출연해 근육을 꽉 잡아줄 식품으로 '산양유 단백질'을 소개했다. 출연자들은 산양유 단백질 음료를 먼저 마셔봤다. 산양유 단백질 단백질 함량을 비교해보면 모유 100g당 1.1g이 들어 있고, 산양유에는 100g당 3.16g이 들어 있다. 산양유에는 단백질 성분과 더불어 칼슘, 철, 비타민 D, 무기질과 같은 영양 성분이 신체의 골밀도를 높이고 근육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근 감소증 예방 근육이 감소하는 것을 근 감소증이라고 한다. 단백질은 근 감소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단백질 섭취는 당뇨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탄수화물은 혈당 농도를 빠르게 올린다. 대신 단백질로 영양분을 보충하면 혈중 혈당 농도 조절..

카테고리 없음 2022.06.10

엄지의 제왕 490회 척추의 비밀

엄지의 제왕 490회는 6월 14일 화요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된다. 방송 주제는 '질병의 90%를 막는 척추의 비밀'이다. 윤강준 신경외과 전문의는 척추만 잘 관리해도 질병의 90%를 예방한다고 강조한다. 원인이 없는데도 계속 아프다면 척추를 통해 질병을 파악할 수 있다. 송영민 자세 전문가는 우리가 늘 하는 행동 중에 척추를 휘게 하는 나쁜 자세에 대해서 알려준다. 평소 척추 건강이 좋지 않아 일상생활도 힘든 사레자도 등장한다. 사례자는 비법 운동을 시작하면서 척추 통증이 완화되고 다리 저림도 줄어들었다고 한다. 척추 건강 살이 찌면 관절과 척추에 무리가 간다. 과체중은 다양한 척추 질환을 악화시킨다. 체중이 많이 나갈수록 허리에 부담이 많이 가서 디스크 퇴행이 빨리 온다. 척추 사이에는 충격을 ..

카테고리 없음 2022.06.09

수국잎 추출물 효능

중년의 주요 관심사는 나잇살, 복부지방, 노화 등이다. 여자들은 임신과 함께 둔부와 복부에 지방이 축적된다. 자연적으로 엄마 몸이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서 완충작용을 위해 지방이 쌓이는 자연스런 현상이다. 그런데 출산을 하고 다 빠지면 좋겠지만 다 빠지지 않는 게 문제다. 나이가 들면서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인해 에스트로겐이라는 여성 호르몬 수치가 감소한다. 에스트로겐은 복부지방 분해를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에스트로겐 수치가 줄어들면 복부지방이 축적된다. 남자는 출산도 안하는데 나잇살이 찌는 이유는 무엇일까? 남성은 30대가 되면 테스토스테론이 매년 1%씩 줄어든다. 테스토스테론이 감소하면서 근육량도 줄고 기초대사량과 신진대사량이 감소한다. 그래서 지방이 전에 비해 잘 쌓이는 몸으로 변하게 된다. 수국잎 ..

카테고리 없음 2022.06.09

엄지의 제왕 489회 미리수 만드는 법

엄지의 제왕 489회(2022년 6월 7일 방송)에서는 '물 제대로 마시기'를 주제로 방송을 진행했다. 이계효 교수는 건강한 물을 만드는 특급 레시피를 소개했다. 현미의 '미'자와 귀리의 '리'자를 따서 미리수라는 이름을 지었다. 미리미리 수분을 보충한다는 의미도 담았다. 미리수 재료 미지근한 물, 얼음 물, 귀리, 현미 미리수 만드는 법 프라이팬에 현미와 귀리를 살짝 볶는다. 현미를 볶는 이유는 속껍질 균열로 현미 속에 잇는 미네랄과 비타민 성분이 잘 빠져나오게 하기 위함이다. 현미와 귀리는 잘 씻어서 볶아준다. 현미와 귀리는 표면이 갈색빛이 될 때가지 볶는다. 물 200를 끓인다. 물을 끓이면 물속의 발암물질을 제거할 수 있다. 물은 끓여도 미네랄 손실이 없다. 뜨거운 물 200ml에 현미 1티스푼과..

카테고리 없음 2022.06.09

노쇠증후군과 흑염소 진액의 관계

건강한 집 95회(2022년 6월 7일 방송)에 출연한 가수 김연자는 건강 관리 비법으로 '흑염소 진액'을 공개했다. 김연자는 "나이가 50이 넘으면서 혈당 조절도 조절이 안되고, 갱년기 때문에 관절도 쑤신다"며 "군살도 붙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변에서 흑염소가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갱년기 증상 완화와 당뇨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매일 챙겨 먹는데 정말 몸이 따뜻해진다"고 덧붙였다. 노쇠증후군 노쇠와 노화는 별개의 개념이다. 노화(Aging)는 나이가 들면서 신체적 인지적 기능이 떨어지는 증상을 말한다. 노쇠(Frailty)는 '허약'을 의미한다. 노화가 축적되면서 질병에 취약해진 상태를 말한다. 걸음걸이가 느려지고 입맛도 떨어진다. 조금만 움직여도 피로한 것이 노쇠 증상이다. 피부 탄..

카테고리 없음 2022.06.07

시서스 다이어트

시서스는 이름이 특이하면서도 생소한다. 그리스어로 담쟁이 덩굴이란 뜻이다. 포도과의 다육식물로 인도와 아프리카에서 자생한다.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강한 생존력을 보유하고 있다. 5000년 역사 인도에서는 오래전부터 시서스를 약용식물로 이용했다. 5000년 동안 인도인들의 건강을 책임져온 의학 서적인 에 따르면 시서스는 뼈와 인대, 관절 통증을 줄이는 데 사용됐다는 기록이 있다. 항염과 항산화를 도와 약욕 식물로도 이용됐다. 인도에서는 시서를 하늘에서 내려온 신비의 식물이라고 부른다. 시서스는 주로 관절염 치료제로 사용해왔다. 그러다가 기술이 발전하면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됐다. 국가기관 인정 성분 영국 '식품 표준청'과 캐나다 '연방 보건부'에서는 시서스를 체중 ..

카테고리 없음 2022.06.04

식탐 호르몬

식탐은 정상적인 배고픔이 아니라 일종의 쾌락 욕구다. 식탐이 생기는 이유는 뇌가 식탐 호르몬과 뒷거래를 하기 때문이다. 뇌의 목적은 한 가지다. 뇌가 정한 몸무게인 체중 조절점을 유지하는 것이다. 우리 몸은 환경이 변화해도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려는 성질이 있다. 이걸 항상성이라고 한다. 체온이 대표적이다. 추위를 느끼면 체온을 높이고, 더우면 체온을 낮추는 것이 항상성이다. 마찬가지로 사람마가 뇌가 정해놓은 체중 조절점이 존재한다. 살이 찌면 살이 빠지지 않도록 뇌가 조종을 하게 되는 원리다. 음식량을 줄이면? 갑자기 음식량을 줄이거나 굶을 때 뇌와 식탐 호르몬과의 뒷거래가 성사된다. 음식량이 줄어든 상태를 뇌가 위기 상황으로 인식한다. 이 때 뇌가 소환하는 호르몬이 위장에서 분비되는 그렐린(식욕 촉진..

카테고리 없음 2022.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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