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별세 가수 신해철이 심장 이상으로 수술을 받았지만 27일 오후 8시 19분 끝내 세상을 떠났다. 2014년 10월 22일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서울 아산변원 응급센터 중환자실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던 신해철은 닷새간 의식을 찾지 못하다 27일 숨을 거뒀다. 소속사 측은 27일 오후만 해도 "여전히 희망을 잃지 않고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지만 신해철은 끝내 숨을 거두고 말았다. 부검 결과 신해철 사인은 패혈증 국과수는 2014년 11월 3일 오후 4시 30분경 故 신해철의 부검을 마친 후 공식 브리핑을 통해 "故 신해철의 부검 결과 심낭 내 천공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국과수가 밝힌 신해철의 사인은 복막염과 심막염으로 발생한 합병증인 패혈증이다. 국과수는 "횡격막 좌측 부위 심낭에서 0.3cm 가량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