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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종인대골화증 꼭 수술해야할까?

건강노트 2022. 5. 11.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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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종인대는 척추체 후방에 있는 인대다. 척추체를 서로 연결해 안정적으로 만드는 역할을 한다. 제2 경추에서 시작해 천추까지 거의 척추 전체 길이만큼 내려가 있다. 후종인대가 점점 두꺼워지면서 유언성이 떨어지고 척수를 압박하면 후종인대골화증이라고 부른다. 

원인

HLA등 유전적 요인이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다. 정설은 없다. 전신설 골화 경향, 당대사 또는 성장호르몬 등의 내분비계 이상 등이 요인으로 추정될 뿐이다. 40세가 넘어가면서 발병율이 늘어나고 50대에서 가장 많이 발견된다. 

증상

경미한 경부동통, 손가락의 저림증 혹은 감각 이상 정도에서 시작한다. 병이 더 나빠지면 척수압박에 의한 척수병증 증상을 보인다. 손가락의 미세운동장애, 보행장애, 배뇨 및 배변 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치료방법 

비수술적 치료는 침상안정, 약물요법, 경추보조기착용 등이 있다. 손의 섬세한 운동장해나 보행장해 같은 척수병증 증상이 나타나면 수술적 치료가 동반된다. 

주의할점

허리를 비트는 운동인, 골프, 볼링, 테니스 등은 허리디스크를 더 악화시킬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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