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저근막염 원인과 증상

무리하게 많이 걸으면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 족저근막염이다. 나이에 관계없이 잘 나타나는 질병으로 지목된다. 

 

족저근막

족저근막은 발뒤꿈치부터 발가락까지 이어지는 발바닥 근육이다. 이 곳에 염증이 생기면 족저근막염이 되는 것이다. 

 

증상 

발뒤꿈치부터 발가락까지 다양한 부위에서 통증이 생길 수 있다. 대표적인 증상은 아침에 일어나 처음 걸을 때 발바닥에서 느껴지는 찌릿한 통증이다. 자는 동안 수축돼 있던 족저근막이 갑자기 이완하면서 생긴다. 

 발바닥에 체중을 온전히 싣을 수 없거나 발가락을 발등 방향으로 올릴 때 통증이 느껴지면 족저근막염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원인 

  평발이거나 발의 아치 모양이 정상보다 높으면 발병 확률이 높다. 양쪽 다리 길이가 다르거나 해부하적으로 발 모양에 이상이 있는 경우도 있다. 대부분 족저근막염은 발에 피로가 누적되면서 생긴다. 무리한 운동에 따른 영향이다. 

 

예방

• 쿠션이 충분하지 않은 신발을 신지 않는다 
• 굽이 높은 하이힐을 피한다 
• 등산이나 조깅 등을 할 때 발을 충분히 풀어준다 
• 족저근막염에 취약하다면 수영이나 자전거 타기 등으로 운동을 대체한다 

치료

약물과 주사 치료, 보조기 착용, 체외충격파 치료 등을 사용한다.